유럽인들, IS테러와 난민들에 대한 두려움 커
유럽국민들의 IS테러와 난민들에 대한 두려움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더 많은 안전을 위한 군사지출에는 반대하는 모습이다.
(사진출처: euractiv.de)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Pew Research Center“의 설문조사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지난 15일자 유럽전자신문 euractiv에 의하면,
유럽국민들의 76%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를 현재 유럽의 가장 큰 위험이라고 답했다.
IS테러단체에 가장 큰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유럽국민들은 93%의 스페인 국민들이였으며, 그 다음 프랑스(91%), 이탈리아(87%), 그리고 독일 (85%) 순이다.
유럽의 안전성과 관련한 질문에 있어 유럽인들의 거의 절반이 난민위기와 연관짓고 있는 모습으로,
49%의 유럽국민들이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유럽으로 오는 많은 난민들의 수가 두려움으로 다가온다고 답했다. 하지만, 국가별로 의견이 나뉘는 모습이다. 특히, 폴란드와 헝가리, 그리고 그리스 국민들이 난민위기를 IS테러보다 더 큰 두려움으로 느끼로 있었으며, 네델란드와 독일,
그리고 스웨덴의 국민들은 각각 36%, 31%, 24%의 비율만이 난민위기를 두려움으로 느끼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유럽인들은 부족하다고 느끼는 안전성에 있어 더 많은 군사력을 원하지 않고있다. 유럽전체 확연한 다수가 현재 군사지출 수준에 머물거나 더 감소시키길 원한다고 답했고, 오직 폴란드 국민들의
52%가 방어책을 위해 군사지출을 늘려야 한다고 답했다. 참고로 폴란드의 군사지출은 유럽연합 평균을 확연하게 윗도는 수준이다.
열개의 유럽연합 국가들중 여섯개의 국가들은 반대로 테러에 대한 군사적 반격은 더 많은 테러를 이끌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66%의 네델란드 국민이 이러한 생각이 가장 강했으며, 그 다음 독일과 그리스가 각각
64% 그리고 영국이
57%의 비율을 나타냈다. 이와 반대의 생각을 가진 국가는 헝가리와 이탈리아, 그리고 폴란드인 모습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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