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파세연 정기총회
2016년 파세연(파독세계산업전사연합회) 정기총회가 6월18일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17시30분부터 열렸다.
고창원 회장은 e.V 등록을 하기 위해 독일어 정관이 필요한 관계로 독일 Notar 자문을 받아 독일어 정관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시카고에서 제9차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한국으로 개최지를 변경해, 오는 10월에 국회헌정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임을 밝혔다.
고창원 회장은 양희순 재독한인간호협회 고문에게 독일 정관에 대해 설명을 요청하자, 양희순 고문은 이 자리에서 결정할 사항이 아니며, 현재 정관을 보니 등록이 될 상황은 아니라며, 법원에 등록하되 현 정관을 번역해서 등록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고창원 회장은 법인체 등록이 되어야 한국에서 인정을 받게 됨을 밝히며 앞으로 법인체에 등록할 예정임을 발표했다.
따라서 추가, 변경 사항은 고창원 회장에게 일임했으며, 회비는 한 가정당 20유로로 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한국에 있는 파독연합회와 협력하는 문제는 생각 중이며, 다만 오는 10월에 국회헌정회관에서 세계대회가 열린다는 내용을 통보하기로 결정했다.
고창원 회장은 연합회, 글뤽아우프회, 간호협회 전임회장들을 파세연 고문으로 모셨으며, 앞으로 김정자, 최수자, 고 마리아 씨 등을 자문으로 모실 것을 발표했다.
또한 오는 10월 26일에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여 헌정패를 올릴 계획이나 반대하는 의견이 많으면 하지 않을 뜻을 밝혔다.
김갑호 씨의 회의록 낭독을 마지막으로 회의는 폐회가 되었다.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기자(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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