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고용률은 61.0%로 취업자 2,645만 명, 실업률은 3.7%
지난 5 월 고용자 수는 2,645만명으로 고용률은 61.0%였으며 실업률은 3.7%로 나타났다.
2016년 5월 15세 이상 인구는 4,338만 7천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1만 2천 명(1.0%) 증가했으며, 경제활동인구는 2,745만 5천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4만 4천 명(0.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6.3%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했고, 전체 고용률은 61.0%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해 실업률은 3.7%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전문·과 학 및 기술서비스업 등에서 증가세가 지속되었으나, 농림어업 감소폭 확대, 숙박 및 음식점업의 증가폭 둔화 등으로 전체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6만 1천 명 증가한 2,645만 명이었으며,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20대 취업자 증가(9만 명)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1.0%p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8만 9천 명, 5.0%), 숙박 및 음식점업(8만 8천 명, 4.0%),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7만 5천 명, 7.2%),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7만 2천 명, 7.5%)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농림어업(-9만 9천 명, -6.5%), 도매 및 소매업(-8만 3천 명, -2.2%),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3만 3천 명, -7.5%) 등은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47만 명(3.8%), 임시근로자는 15만 8천 명(3.1%) 각각 증가한 반면, 일용근로자는 27만명(-15.8%)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7만 명(-1.2%),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 7천명(-2.3%) 각각 감소해 전체 취업자 중 상용근로자 비중은 49.1%로 전년동월대비 1.3%p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를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7천 명 감소했으며, 청년층(15∼29세) 실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만 8천 명 증가, 실업률은 0.4%p 상승한 9.7%를 기록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을 희망하고 취업이 가능하였으나, 노동시장적 사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않은 자 중 지난 1년 내 구직경험이 있었던
구직단념자는 42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천 명 증가했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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