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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23:48
영국 식생활의 패러다임을 바꿀 대규모 식량연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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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식생활의 패러다임을 바꿀 대규모 식량연구 착수 영국의 8개 주요 대학이 공동으로 국제적인 식량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키로 하였으며, 수년간 진행될 이 연구는 전세계의 식량 문제뿐 아니라 영국인들의 식생활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른바 N8 AgriFood라고 명명되는 이 공동 프로젝트는 크게 3가지 주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게 되는데, '지속가능한 식량생산', '식량공급망의 강화' 그리고 '건강 증진'이 그 주요 과제이다. 이에 총 연구비 1.600만 파운드가 투여될 예정이며, 향후 5년간 연구가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대규모 프로젝트가 영국의 식량 체계에 있어 커다란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사실 그동안 영국인들의 식생활과 관련해서 고품질의 식재료가 제대로 식탁에 공급되지 않고 있으며, 식생활 또한 패스트 푸드 등 수입품에 의존하게 됨으로써 영국인들의 전반적인 국민 건강에도 저해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한편 UN 식량기구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1세기 중반까지 전세계 인구의 증가 및 개인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현재보다 약 60%의 식량 생산 증가가 필요하다고 추정되고 있다. N8 AgriFood 프로젝트의 디렉터 수이 하틀러 교수는 "이제 우리가 행동하는 방식을 바꿔야 할 때"라면서, "우리의 식량안보를 위해서도 각 분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물 부족과 토양 자원의 문제를 더 잘 해결함으로써 식량 생산을 늘리고, 식량이 제대로 보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이러한 노력이 영국인들의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BBC> 영국 유로저널 이한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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