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마르크, 오늘날 가치 수십배
2002년 이래 독일에서는 독일 마르크가 아닌 유로화가 사용되어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많은 독일 국민들이 독일 마르크를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마르크 동전은 오늘날 그 가치가 수십배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BILD.DE)
지난 25일자 빌트지는 독일 마르크가 오늘날 얼마나 많은 가치가 있는지를 설명한 주화 전문가 토마스 슈미트콘쯔(Thomas
Schmidtkonz)의 말을 인용해,
1995년 발행된 마르크 동전들의 오늘날 가치가 수십배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1995년 발행된 동전들중 슈트트가르트와 칼스루허를 나타내는 F와 G의 알파벳이 찍힌 50센트 동전들과
1마르크의 동전들은 오늘날 그 가치가
100유로까지 달하고 있으며, 2마르크 동전 또한 지역별 알파벳 표기에 따라50-80유로의 가치를 가지고 있고, 5마르크 동전도
50-60유로의 가치를 보인다.
하지만, 전문가 슈미트콘쯔는 „주화판매에 있어 얼마나 많은 가치를 인정받는냐는 판매협상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하면서, „주화의 희소성과 특별히 주화의 높은 질적인 부분을 주의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수요가 어떠냐가 결정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실제 주화수집에 있어서는 내다보기 어려운 공급과 수요가 가격을 결정하기에, 투자로써의 주화수집은 제한적이라고 할수 있다.
은행에서 오래된 마르크를 오늘날 가치로 바꾼다면 실제 그 가치에 상관없이 오늘날 유로화의 시세에 따라 가격이 정해지며, 전문 주화판매자가 판매로 큰 수익을 올린다면 상응하는 세금을 지불해야 한다. 개인 주화 수집자는 주화판매로 인해 100유까지만 수익을 낼수 있도록 정해져 있다.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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