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소매업 매상 크게 올라
독일 개인소비자들의 소비가 더 활발해진 모습이다. 지난 5월 독일 소매상업 매상이 눈에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특히 온라인 쇼핑 업체들의 상황이 좋은 모습이다.
지난 1일 연방 통계청의 자료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슈피겔 온라인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5월 독일의 소매상업 매상이 지난 10개월 이래 가장 크게 증가했다. 전달과 비교해 0.8% 상승세이다. 전물가들은 0.6-0.7%의 매상증가를 예상해 왔었다. 이번 소매업 매상증가는 작년 같은달과 비교하면 무려 2.6%가 증가한 모습이다.
특히나 활발한 소비로 이득을 본 분야는 온라인 업체들로 5월달 8.5%의 매상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미용분야와 의약 및 의료 상품 소매업체들의 매상 상승률 또한 5.8%를 보였다.
하지만, 그 밖의 오프라인 소매업체들의 매상은 반대로 8.0%가 하락한 모습이다.
1월부터 5월까지 독일 소매업 매상은 전년도 수준과 비교해 약 2%가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올해 남은 기간에도 꾸준한 매상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독일의 소비분위기는 낮은 에너지 값과 기록적인 직업활동자 수치로 아주 활발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시장조사기관 GfK은 독일의 이러한 수요는 올해도 독일 경제성장에 동력이 될것으로 보았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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