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이후 처음으로 청소년 폭력이 줄어들었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경찰의 범죄통계에 따르면 2008년에 14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저지른 폭력범죄의 건수가 2007년 대비 약 6% 정도 감소하였다고 한다. 중상해죄 수치는 5.6% 감소했다고 한다.
경찰은 이러한 청소년 폭력범죄의 감소가 무엇보다도 학교 등에서 시행되는 보다 강력한 폭력범죄 예방교육의 긍정적인 효과라고 평가하면서, 이러한 예방조치가 앞으로도 계속 잘 시행될 것을 요청하였다고 한다.
한편 2008년도 전체 범죄 건수는 전년도 대비 2.6% 줄어든 612만 건으로 집계되었는데, 특히 공공의 거리나 광장 등에서의 폭력범죄의 건수가 뚜렷하게 증가하였다고 한다. 이에 따라 경찰은 보다 더 강화된 CCTV 감시를 요청하였다고 한다.
(사진 - dpa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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