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들이 빚을 지는 이유

by eknews21 posted Jul 0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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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들이 빚을 지는 이유


독일에는 지불해야할 영수증은 쌓이지만, 더이상 돈을 지불할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상담소가 1400곳에 달한다. 작년에만 상담소를 찾은 사람들의 수가 64 7000명에 달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특히 혼자사는 남성들이 눈에 띄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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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1 독일에서 사람들이 빚을지는 이유를 조사한 연방 통계청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주요언론들에 의하면, 개인이 빚을지게 되는 가장 이유는 실업인 것으로 밝혀졌다. 상담소를 찾은 사람들의 19%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 건강문제로 인해 빚을 졌다는 사람들이 15%, 배우자와의 이별이나 사별을 빚을진 이유로 사람들의 비율은 14%이다. 과소비로 인해 빚을 사람들은 14% 모습이며, 7% 사람들은 오랜기간 충분하지 못한 수입이 빚을 지게된 이유라고 답했다.


일반적으로 빚을 사람들이 컨트롤 할수 없는 점차적인 삶의 변화가 개인들이 빚을지게 되는 주요원인으로 들고있다는 것이 눈에띈다 말한 통계청장 디터 자라이터(Dieter Sarreither) „‚누가 빚을 지면 사람 책임이라는 독일에 퍼져있는 생각들이 이번 조사결과로 보면 맞지 않는다 덧붙였다.


조사결과, 작년에 상담소를 찾은 사람들중 30% 비율이 혼자사는 남성인 것으로 드러났고, 한부모 가정의 어머니들 또한 14% 비율로 평균이상 수준을 나타냈다. 연령대 별로는 25-44 사이의 사람들이 빚을 지는 경우가 잦았고, 이들의 빚은 통신사의 빚독촉과 연관성이 것으로 밝혀졌다. 빚의 액수는 평균 3 4400유로로, 그들의 한달 수입의 33배에 달하고 있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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