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국민, 더 많은 사회복지 원하지만, 더 많은 세금 원하지 않아
독일의 다수가 더 많은 사회복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복지를 위한 지불은 원하지 않는 모습이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시장여론조사기관 TNS의 최근 조사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지난 5일자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대부분의 독일 국민들이 독일의 사회적 불평등이 너무 크다고 느끼면서 더 많은 사회복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이를 위해 더 많은 세금은 사회적 지위를 불문한 전반적인 국민들이 원하지 않는 모습이다.
국민들의 ¾에 해당하는 비율이 사회의 더 나은 평등을 돌보는 것은 국가의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특히, 기민/기사당 지지자들의 87%가 국가가 가정과 직업활동의 더 나은 연계성을 돌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79%는 더 나은 여성들의 직업활동 장려책을 국가의 과제로 들었다.
독일 국민들의 95%가 국가가 일반적인 삶의 위기인 질병과 노령, 그리고 실업 상황에서의 안정성을 돌보야 한다고 답했으며, 하지만 시스템에 구멍이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독일국민들의 대다수는 학교와 유치원 교육,
그리고 요양보험에 더 많은 국가의 지출을 요구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독일인들은 복지를 위해 자신이 직접 지불하는 세금은 원하지 않는 모습으로, 상속세 또한 오르는 것을 반대하는 모습이나, 기업이나 자산가들이 사회복지를 위한 세금의무를 지어야 한다는 생각은 큰 것으로 드러났다.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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