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만드는 '홉' 유방암 위험 낮추며 폐경 증상 잡아
맥주를 만들시 사용도는 홉(hop)은 폐경증상과 기타 다른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식이보충제로도 사용된다.
폐경 증상 치료에 사용되는 호르몬대체요법이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이 있어 일부 여성들은 홉 추출물을 대안적으로 사용하지만 암 발병에 홉 추출물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선 그동안 불확실했었다.
하지만, 미국 일리노이대학 연구결과에 의하면 홉 추출물이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홉 추출물은 식물성에스트로겐을 함유하고 있어 호르몬대체요법처럼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우려감이 있었지만 이번 연구결과 6-prenylnaringenin(6-PN)이라는 홉 속에 든 성분이 세포들이 독소를 제거하는데 사용하는 생체 경로를 강화하며 이 같은 경로가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여성부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