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많은 독일 자산가들, 일할필요 없이 금리로만 생활가능
독일의 점점 더 많은 독일 자산가들이 금리와 집세 수입만으로 삶을 살아갈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에 이러한 금리생활자들의 수가 지난 5년간 크게 증가한 모습이다.
(사진출처: welt.de)
연방 통계청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지난
17일자 디벨트지에 의하면, 독일에 일하지 않고 자산만으로 삶을 유지할수 있는 사람들의 수가 지난 5년간 크게 증가했다.
21세기에 접어들시기 독일에서 자산만으로 생계유지가 가능한 사람들의 수는 34만 5000명이였던 반면,
10년이 지난
2010년 그 수는 42만 6000명으로 증가했고, 2015년 작년 그 수는 무려 62만 4000명으로 나타났다.
이들중 57만 2000명은 구서독지역에서 거주하며, 5만 2000명은 구동독지역에서 거주한다. 그리고 약 70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18세 미만인 미성년자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 통계청 자료는 독일 전체 가계설문조사를 근거로 하고 있으며,
어떻게 이러한 금리생활자가 증가하게 되었는지는 추측만이 가능한 가운데,
보유하고 있는 자산으로 인한 금리와 집세수입등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여진다. 확실한것은 이들의 삶의 유지를 위한 첫번째 수입은 노동으로가 아닌 자산금리 수입이라는 것이다.
독일에 자신의 노동만으로 삶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수는 2000년 이래
250만명이 증가해
3370만명에서 3620만명으로 늘어났지만, 비율로 보면 그 증가율이 7%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금리생활자의 비율 증가율은 무려 66%에 달하는 모습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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