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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00:42
브렉시트 투표 이후, 구매관리자지수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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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투표 이후, 구매관리자지수 급락 최근 영국의 구매관리자지수(Purchasing Managers Index)가 매우 빠르게 악화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 2009년 전세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영국 경제가 축소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전문가들이 밝혔다. 인디펜던트 지는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하기로 결정한 이후 발표된 각종 경제 관련 조사 결과를 종합 보도하면서, 브렉시트의 충격이 영국 경제에 "결정적 한방"을 날렸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지난 2009년 경기 후퇴 이후 가장 급격한 속도로 경기가 냉각되고 있는 시장 분위기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결국 이와 같은 "극적인 경기 악화"로 인해 다음달 중에 경기 부양을 위한 영란은행의 금리 인하 등 양적 완화조치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최근 Markit/CIPS 가 영국의 각 산업분야별 구매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구매관리자 조사에서 영국내 서비스와 제조업 분야의 경제활동이 지난 6월 23일 국민투표의 영향으로 급속히 하락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특히 서비스 분야의 구매관리자지수는 47.4로서 이는 성장 가능성을 의미하는 지수 50 이하에 머물러 있는 것이며, 제조업 역시 성장 가능성에 미치지 못하는 49.1를 나타냈다. 한편 지난 2009년 경제위기 이후 가장 낮은 구매관리자지수는 47.7를 기록한 바 있다. <사진출처: 인디펜던트> 영국 유로저널 이한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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