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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소울보컬 가수 소향, 웹소설 작가로 데뷔

by eknews posted Jul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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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 소울보컬 가수 소향, 웹소설 작가로 데뷔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여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가수 소향(78년생, 경희대 불문과)이 웹소설 작가로 변신한다. 
제목은 <아낙사이온>으로 요즘 유행하는 현대판타지 장르의 소설이며, 웹소설 전문 출판사인 ‘Arete’에서 출간된다. 

<아낙사이온>은 가수 소향이 8권 분량이나 되는 원고를 출판사로부터 퇴짜를 맞아가며 직접 집필한 소설이다. 그녀의 바쁜 일정을 고려하면 지난 2년여간 수없이 밤을 새워 집필해 왔음을 짐작해볼 수 있다. 
출판사 ‘Arete’의 김종방 편집장은 “<아낙사이온>이 달달한 로맨스 코드는 물론, 스릴러와 SF적 요소가 가미되어 있다”며 “해외 유명 판타지 소설인 <헝거 게임>과 <트와일라잇>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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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방영한 ‘불후의 명곡’에서 판타지 소설 집필을 알렸던 소향의 <아낙사이온>의 이야기는 100년 전 조선의 소녀가 천사의 계시를 받아 적은 예언서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주인공 에일린 브라이트만과 꽃미남 브랫 맥캘런이 세계적 재앙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 나가는 소설이다. 
 한편, 감성 소울보컬 소향은 온 몸을 전율케 하는 최고의 고음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역량을 지닌 디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편 우승자로 미국 NBA 농구 개막식에서 미국 국가를 제창했다. 뉴욕 NBC 방송에 출현해 뉴욕 코리안 퍼레이드 애국가와 미국국가를 제창했고, 판타지 소설 <크리스털 캐슬>(1권)을 출간하기도 했다. KBS 드라마 ‘아이리스’ OST ‘잊지 말아요’를 불렀고, MBC ‘나는 가수다’ 역대 최초로 최단, 최다 1위를 차지했다. 

그녀가 부른 노래는 ‘I have nothing’,‘꽃밭에서’,‘하늘을 달리다’,‘네버엔딩스토리’,‘꿈’,‘그대는 어디에’,‘살다가’,‘인연’등이다. MBC 드라마 ‘마의’ OST ‘오직 단하나’를 부른 주인공도 바로 그녀다. 소향은 앨범 발매 15주년 기념 ‘햇살이 입맞춤하던 날’을 냈고, 드라마 ‘히어로’OST ‘양동근&이하늘&소향-Hero’에 참여했다. 앨범으로 소향, 박정현, 이영현의 , 피처링 KBS 드라마 ‘드림하이’ OST-‘어떤이의 꿈’에 참여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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