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독간호사 50주년 기념 건강세미나와 축하공연
사단법인 재독한인간호협회는 7월23일 임원회의, 건강세미나, 축하공연등을 개최하였다.
고속도로 사정으로 예정시간보다 한시간 후에 시작된 임원회의는 화합과 열정적인 모습이었다. 한가지 안건이 세워지면 발전 할 수 있도록 좋은 의견에 찬성 표시와 참여의식 또한 대단하였으며 서로가 격려하는 아름다운 자리가 되었다.
임원회의는8월6일 ‘노래자랑 독일예선 대회’ 준비과정과 각 부서 분담건 토의가 자세하게 거론되었다.
행사 당일 신청 가능으로 많은 한인들의 참가 기대와 재독한인간협에서 저녁식사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또 8월20일 ‘광복절 행사 준비’건에서는 당일 의료진 분담과 의료진이 챙겨할 의료품 물건 등이 논의되었다.
회의를 마치고 임원들이 챙겨온 여름날의 비빔밥 반찬으로 점식 식사를 맛있게 하였다.
이어서 2시30분부터는 김재승 중의사가 ‘신체변화와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건강세미나가 시작되었다.
먼저 본분관 주경찬 영사는 축하인사와 함께 뮌헨 테러 사건을 알리면서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재독한인간호협회 윤행자 회장의 환영인사와 더불어 기다리던 건강세미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중의사 김재승 강사는 신체 변화와 건강관리에 대한 강의를1.신체기능의 퇴화2.감각기관의 퇴화3.반응속도의 퇴화 등의 주제로 강의를 펼쳤는데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건강한 생활이란 몸과 마음이 편안한 상태라 하며 죽을때까지 타인에게 의지 하지 않고 살아가는것이다’ 라고 정의하면서 기혈운행과 어혈에 대하여서도 참석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설명함과 본보기와 환자 체험,경험담을 섞어가며 우리생활의 중요한 생활요법과 여러가지 정보를 유머를 곁들여 재미있게 진행하여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며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음 기회를 희망했다.
17시부터는 한국에서 온 성결교회 합창, 무용단(목사 김승규, 지휘 윤진실)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윤행자 회장과 간협 임원과 회원들은 어린 학생들을 대환영하였다.
합창 미사곡,무용,Dream of Angels 홍보동영상,소고춤,윤진실 지휘자의 You rise me up 독창,해님 달님의 프로그램으로 방청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어린이들의 청순한 눈망울과 보여주는 공연은 감탄 그자체였다.
재독한인간협에서는 이 합창단에 약간의 발전 기금을 희사 하고 미래의 Dream of Angels 가 무궁하고 성공적인 발전이 있기를 기원했다.
또 재독한인간협에서는 어린이 한사람 한사람에게 하리보 과자와 여름철을 맞이하여 수영장이나 바다로 피서갈 때를 대비해 바닷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형수건을 한국 손님들에게 선물하여 한인회관 방문과 축하공연에 답례를 표했다.(자료제공: 재독간협)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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