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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9대 신임임원 상견례 및 제 2차 임원회의

by 유로저널 posted Aug 2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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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대 신임임원 상견례가 7월22일 본 연합회 사무실에서 있었다.
오전 10시30분 부터 시작된 상견례 및 임원회의는 김용길 총무위원의 성원보고로 시작되었으며,박남곤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총33명의 임원중 24명이 참석하였고 개회 선언에 이어 국민의례,안영국 회장의 인사로 이어졌다.
안영국 회장은 29대 임원은 역사의식으로? 임해야 한다며 역사의식을 강조했고,1세대와 2세대의 연결이 잘 이루어져 모든 업무를 개혁해야 하며,연합회 임원들과 지방한인회 회장들이 어떤 방향으로 한인회를 이끌어야 하는지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영국 회장의 인사에 이어 임원들에 대한 임명장이 수여 되었고,2006년 4월29일 정기총회 이후부터 7월22일까지에 있었던 사업보고를 했다.
월드컵 행사에 따른 사업보고가 주를 이루었고,7월에 발간된 재독한인총연합회 회보에 대한 보고도 있었다.
안건토론에 있어서는 8.15 광복절 행사에 관한 준비로 업무분담과,정관 개정위원 선정,연합회 회보 발간에 대한 협조 및 후속조치,정부 포상 안건외에 기타 사항 안건이 토의 되었다.
8.15 광복절 행사는 각 임원들이 세분화 된 일정표에 맞춰 역할 분담이 이루어졌고,정관 개정위원 선정은 전문성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회장단에게 일임해서 추후 보고하기로 했다.
연합회 회보 발간에에 있어서는 막대한 경비가 드는 문제로 광고를 게재에 이에 따른 후원금으로 경비를 충당하기로 했으며,정부 포상 안건은 대사관측이 일방적으로 전화로 포상 대상자를 선정하겠다고 통보를 했다는 박남곤 사무총장의 설명에 임원들이 교민들을 무시한 처사라며 참석한 임원들이 거세게 항의해 일단 대사관에 재차 물은 후,서면으로 재 질의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기타 안건 토론은 재독대한체육회에 관한 안건으로 앞으로 재독대한체육회에 지급되는 지원금은 회장단에 일임해서 임원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유로저널 독일 중부지사>
김형렬 지사장
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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