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사업 비율 낮아

by eknews21 posted Aug 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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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사업 비율 낮아


독일에서의 사업 비율은 OECD 국가들 하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스와 터키에서의 사업자 비율은 독일과 비교해 무려 두세배 이상이 높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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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tern.de)


OECD 국가별 사업비율 비교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지난 4일자 슈테른지에 의하면, 독일은 스스로 회사를 설립하는 대표적인 국가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OECD  자료에 의하면, 독일에서 자영업 사업으로 벌이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11% 머문 모습인 반면, OECD 2014 평균 비율은 15.4% 높다.


OECD국가중 사업자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그리스로 나타났으며, 그리스에서 스스로 계산서를 쓰는 자영업 사업으로 벌이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35.4% 달한다. 터키 국민들 또한 34% 사람들이 자신의 사업을 이끌고 있다.


사업율이 가장 낮은 국가는 룩셈부르크로 밝혀졌으며, 룩셈부르크에서 사업으로 생계를 이끄는 사람들의 비율은 6.2% 미미한 수준, 대부분의 국민들이 고용되어 일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보다 조금더 높은 사업자 비율을 보이는 국가는 미국으로 6.5% 비율을 나타냈다.


관료주의적인 서류 절차들이 회사를 설립하는데 있어 장애물로 여겨지는 경우가 가장 잦으며, 무엇보다 국가의 노동시장 상황은 얼마나 자영업 사업비율을 높이는지와 관련이 깊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독일의 자영업 사업자들은 곤경에서 벗어나기 위한 출구로 회사를 설립하는 경우가 많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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