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사업 비율 낮아
독일에서의 사업 비율은 OECD 국가들 중 하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스와 터키에서의 사업자 비율은 독일과 비교해 무려 두세배 이상이 더 높은 모습이다.
(사진출처: stern.de)
OECD의 국가별 사업비율 비교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지난 4일자 슈테른지에 의하면, 독일은 스스로 회사를 설립하는 대표적인 국가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OECD 자료에 의하면, 독일에서 자영업 및 사업으로 벌이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11%에 머문 모습인 반면,
OECD 2014년 평균 비율은 15.4%로 더 높다.
OECD국가중 사업자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그리스로 나타났으며, 그리스에서 스스로 계산서를 쓰는 자영업 및 사업으로 벌이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35.4%에 달한다.
터키 국민들 또한 34%의 사람들이 자신의 사업을 이끌고 있다.
사업율이 가장 낮은 국가는 룩셈부르크로 밝혀졌으며,
룩셈부르크에서 사업으로 생계를 이끄는 사람들의 비율은 6.2%로 미미한 수준,
대부분의 국민들이 고용되어 일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보다 조금더 높은 사업자 비율을 보이는 국가는 미국으로 6.5% 비율을 나타냈다.
관료주의적인 서류 절차들이 회사를 설립하는데 있어 장애물로 여겨지는 경우가 가장 잦으며, 무엇보다 국가의 노동시장 상황은 얼마나 자영업 및 사업비율을 높이는지와 관련이 깊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독일의 자영업 및 사업자들은 곤경에서 벗어나기 위한 출구로 회사를 설립하는 경우가 많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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