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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8 22:57
영국, 사립과 공립학교 출신간 대학 진학률 격차 점점 커져
(*.158.32.163) 조회 수 1915 추천 수 0 댓글 0
영국, 사립과 공립학교 출신간 대학 진학률 격차 점점 커져 사립학교 출신 학생들이 공립학교 출신에 비해 대학에 진학하는 비율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이는 특히 대학 등록금이 대폭 인상된 이후로 더욱 심해진 것으로 최근 한 조사 결과 나타났다. BBC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2013-2014년에 대학에 입학한 19세 학생들의 경우, 사립학교 출신 학생의 약 85%가 대학에 진학한 반면, 공립학교는 62%가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정부의 공식 집계 밝혀졌다. 더욱이 주요 대학의 경우 사립학교 출신 학생의 경우 64%가, 공립학교 출신 학생은 23%가 각각 입학한 것으로 나타나 그 격차가 더욱 컸다.
한편 지난 2012-2013년에는 공립학교 출신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한 비율은 66%이었으나, 2013-2014년에는 대학 진학 비율이 62%로 떨어졌다. 특히 2009-2010년의 경우에는 71%의 공립학교 출신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했다. 결국 대학등록금이 대폭 오른 지난 4년새 공립학교 출신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이 10%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대학 등록금 인상이 공립학교 출신 학생들의 대학 진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다만 BBC는 전체 대학 진학생 숫자는 공립학교 출신 학생들이 2013-2014년 학기의 경우 212,065명이었고, 사립학교 출신 학생이 24,990명이었다면서, 공립학교 출신 학생의 숫자가 여전히 많았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BBC> 영국 유로저널 이한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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