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이태리, 음식 쓰레기와의 전쟁 개시


이태리가 매년 자국에서 낭비되고 있는 거대한 양의 음식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법령을 통과시켰다. 


이 법령은 이탈리아 의회 다수의 지지를 받아 제정되었으며, 이 법령에 따라 현재  이태리 내에서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 약 5백만 톤의 음식 쓰레기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BC는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이 법안은 2015년 당시 밀라노 엑스포의 "가장 아름답고 실용적인 성과 중의 하나"라고 전했다. 당시 밀라노 엑스포는 전세계의 식량 낭비와 굶주림을 없애는 데 초점을 맞춰 행사가 치뤄진 바 있다.


이태리 정부에 따르면, 이태리 내에서 식량 낭비로 인해, 연간 약 120억 유로 이상의 비용이 이태리 기업과 가계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금액은 이태리의 GDP의 약 1% 가 넘는 수치라고 관련 보고서는 전했다.


39- 2.jpg


한편 이와 같은 식량 낭비의 문제는 이태리만의 문제가 아니다. 유앤식량기구(FDA)가 측정한 바에 따르면, 전세계에 걸쳐 식량의 약 1/3 가량이 낭비되고 있으며, 이 중 유럽에서만 낭비되는 음식양이 약 4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에서 낭비되는 식량은 약 2억 명을 먹일 수 있는 양"이라고 FAO가 전했다.


또한 이태리에서 이와 같이 굶주림과 식량의 이슈에 관해 단호한 조치를 취해온 것은 처음이 아니다. 몇 개월 전 이태리 대법원은 굶주림을 피하기 위해 작은 양의 음식을 훔친 것은 죄가 아니라고 최종 판결하기도 했는데, 이는 당시 굶주림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인정한 의미있는 판결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출처: BBC>

이탈리아 유로저널 김현기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75 유럽, 극우 정당 에스토니아국민당 에스토니아 의회선거 파란에 긴장 file 편집부 2019.03.05 1437
774 미국인, 유럽 여행 하려면 2021년 부터는 비자 필요(1면) file 편집부 2019.03.13 2278
773 EU, 다가오는 유럽의회 선거서 극우주의 세력 의석 수 두 배 이상 늘어날 수도 file 편집부 2019.03.13 1928
772 독일-프랑스 연합 국회, 프랑스 국회 OK 사인에 실현가능성 높아져 file 편집부 2019.03.13 4306
771 유럽연합, EU의회 선거 불참시 브렉시트 연기 불가 '영국 하원도 3차 탈퇴협정 투표 불가, 헌법적 위기' file 편집부 2019.03.20 4157
770 EU, 중국의 유럽투자에 EU 비토(Veto)권으로 견제 시도 file 편집부 2019.03.26 1461
769 EU, 노딜 브렉시트 대비 대응책 완성…단기간 타격 최소화에 집중 file 편집부 2019.03.26 1895
768 EU 정상, 영국 브렉시트 연기 요청에 최대 5월 22일까지 조건부 동의 (1면) 편집부 2019.03.26 1365
767 EU, 현재 노딜 브렉시트 ‘사실상 불가피’…영국에 혼란 경고 file 편집부 2019.04.02 1860
766 EU, 브렉시트 혼란에 인내심 사라지고 있어 (1면) file 편집부 2019.04.02 1336
765 브렉시트로 유럽 전역에 수십 억 유로 소득 손실 발생(1면) file 편집부 2019.04.09 2406
764 EU 정상회의, 브렉시트 10월 31일까지로 2차 연기(1면) 편집부 2019.04.16 1347
763 유럽중앙은행, 유로존 경제성장 모멘텀 약화 지속 편집부 2019.04.16 1326
762 'NO DEAL' 브렉시트, 수혜국은 중국과 미국, 피해국은 'EU,터키,한국' 편집부 2019.04.16 1512
761 EU, 미국과의 공식적인 무역협상 승인…집행위원회 협상준비 나서 file 편집부 2019.04.16 1112
760 발칸루트 통해 유럽으로 오는 난민들 폭력과 학대 시달려 file 편집부 2019.04.16 1638
759 EU 의회가 11.25억 유로 대출 보증 계약 체결 file 편집부 2019.04.30 1059
758 EU, 자동차 접속은 5G 보다 WiFi 선택 file 편집부 2019.04.30 1420
757 EU 반고문 위원회, 경찰의 비인권적 면접 관행 개선요구 file 편집부 2019.04.30 1259
756 유럽-일본 자유무역 협정 체결 file 편집부 2019.04.30 1396
Board Pagination ‹ Prev 1 ...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