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국가들중 스웨덴 분담금 가장 높아
스웨덴 국민들이 유럽연합 국가중 가장 많은 분담금을 유럽연합에 지불하고 슬로바키아 국민들이 가장 많은 배당금을 유럽연합으로 부터 가져오고 있다.
(사진 출처: spiegel online)
지난 10일자 슈피겔 온라인은 유럽 위원회의 보고서를 인용해 각 EU 국가들의 분담금과 배당금을 비교 보도했다. 2015년 스웨덴 국민들은 국민 한명당 226유로를 유럽연합에 지불해 유럽연합 국민중 가장많은 세금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그뒤를 이어 네델란드 국민이 219유로, 영국 국민이 178유로 그리고 독일 국민이176유로를 각가 EU에 지불했다.
국민 1인당 가장 많은 배당금을 받은 유럽연합 국가는 슬로바키아로,
2015년 기준 평균 571유로를 받았다.
그 다음은 체코 국민이 평균 541유로, 헝가리 국민이 471유로 그리고 그리스 국민이 일인당 평균 456유로를 EU로 부터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국가별 분담금을 비교해 보면, 독일이 140억 유로를 지불해 EU국가중 가장 많은 분담금을 냈었고,
그 다음은 각각 110억 유로와 55억유로를 지불한 영국과 프랑스였다.
한편, 전문가들은 EU국가들의 분담금과 배당금의 단순비교를 통해 한 국가가 EU회원국으로써 받는 이득을 계산하기는 무리가 따른다고 전제한 뒤,
예를들어 분담금을 많이내고 적은 배당금을 받는 독일이나 영국은 EU단일 시장에서 다른 EU회원국들 보다 더 많은 이익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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