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등 한국전통음식,파리에서 선보여
- , 2006 파리식품박람회(SIAL 2006) 참가 -
농수산물유통공사 ( 사장 정귀래)는 우리농식품의 유럽지역 수출시장 개척 및 한국식문화홍보를 위하여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06 파리식품박람회(SIAL 2006)”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1962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어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파리식품박람회는 전시규모가 260,000㎡(78,650평)에 달하고, 올해도 약 14만명의 내방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유럽 최대규모의 바이어전문박람회로서 한국농식품 및 식문화의 우수성 홍보 및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무대로 평가된다.
금번 행사를 위해서는 182㎡(55평)의 한국관을 구성하여, 동원에프엔비?웅진식품?국순당?한국야쿠르트?일화 등 12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김치?인삼?차류?음료?주류?스낵류 등 한국을 대표하는 농식품 및 식품트렌드에 부합하는 32 품목의 전시, 상담을 통한 바이어발굴 및 식문화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네델란드 로테르담 aT센터 김동묵 지사장은 밝혔다.
김 지사장에 따르면 특히 금번 행사에서는 최근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되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우리김치의 홍보를 위하여 “사단법인 한국전통음식연구소(소장 : 윤숙자)”와 함께 김치특별홍보관을 마련하여 다채로운 우리김치 및 김치요리의 전시 및 시연행사를 펼침으로써 우리김치의 과학성 및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금번 파리식품박람회에서의 대 바이어 수출상담 활동 및 식문화홍보행사를 통한 현지시장 마케팅으로 한국식품의 대 프랑스 및 유럽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6 파리식품박람회(SIAL) 행사개요
? 기 간 : 2006. 10. 22(월) ~ 10. 26(목) / 5일간
? 장 소 : Paris-Nord Villepinte Exhibition Centre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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