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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knews21 posted Sep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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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위원회, 에이즈 예방 알약 허가


에이즈 예방 알약 트루바다(Truvada) 유럽연합 국민들이 접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에이즈 예방에 전문가들의 희망이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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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ueddeutsche.de)


지난 1일자 독일언론 쥐트도이체 짜이퉁지의 보도에 의하면, 유럽연합 위원회가 에이즈 예방 알약인 트루바다 처방을 허락함에 따라, 앞으로 전문가들의 에이즈 예방에 대한 기대가 것으로 알려졌다. 트루바다 알약은 매일 복용하면 HIV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의사의 처방에 의해서만 복용이 가능하다.


트루바다 에이즈 예방약은 미국과 케냐, 그리고 남아프리카에서 이미 허가된 약품으로, 남아프리카에서는 올해부터 매춘 여성들에게 주어지고 있다. 프랑스 건강부처에서는 작년 11 의료보험사가 일정 조건을 두고 트루바다정 비용을 부담할 것이라고 알린바 있다.


트로바다는 2012 미국 식품의약국이 에이즈 예방약으로 공식 승인한 약으로 미국 의약회사  Gilead에서 생산된다. 실험결과 예방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으나, 비판가들은 트루바다가 오히려 HIV 전염 위험성을 과소평가하게 하는 분위기를 이끌수 있다는 입장이다. 


전세계적으로 HIV 감염된 사람들은 3700만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해년마다 210만명이 새롭게 HIV 감염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록에 의하면, 2015 전세계에서 에이즈로 사망한 사람은 110만명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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