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어린이 청소년 24%, 빈곤으로 여름휴가 가질수 없어

by eknews21 posted Sep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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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어린이 청소년 24%, 빈곤으로 여름휴가 가질수 없어


독일의 수백만 가정이 빈곤을 이유로 최소 일주일간의 여름휴가를 가질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 어린이 청소년의 24% 이에 해당된다. 하지만, 독일의 이러한 상황은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다른 유럽연합 국가들의 상황 보다는 나은 상황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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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piegel online)


유럽연합 통계청의 자료를 근거로 지난달 29 일제히 보도한 독일의 주요언론들에 의하면, 독일의 340만명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여름방학때 최소 일주일간의 여름휴가 여행을 다녀오지 못하고 집에 머무는 것으로 드러났다. 18 이하 어린이 청소년의 24% 이에 해당된다.


독일에서 빈곤을 이유로 휴가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가정은 1670 가정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좌파당 대표는 아이들이 가난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자주 느끼고 있다, „특히, 여가활동과 휴가여행을 포기해야 할때는 아이들에게 씁쓸하다 덧붙였다.    


그러나 유럽연합 통계청 자료 비교에 의하면, 독일의 이러한 상황은 지난 과거와 비교해 나아진 상황을 나타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유럽연합 국가들과 비교해 좋은 상황인 모습이다. 2014 24% 독일 어린이 청소년이 빈곤으로 휴가여행이 어려웠던 반면, 2006년에는 34.7% 높은 모습이나, 유럽전체에서는 지난 10년간 40% 어린이들이 휴가여행이 어려운 빈곤을 겪고 있는 모습으로, 나아지고 있는 변화 또한 관찰되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독일의 빈곤상황은 지난 10년간 나은 상황을 나타내고 있고, 유럽연합 평균보다 확연히 좋은 결과를 보이지만, 부유한 국가 독일에서 또한 6%이상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규칙적인 육류섭취가 어려운 빈곤한 가정에서 자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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