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제주에서 개최,
세상을 바꾸는 희망에네지 일, 가정 양립
여성가족부와 제주 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세계한민족여성재단이 후원하는 제 16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The 16th Korea Women`s International Network)가 지난 8월23일(3박4일)부터 제주국제켄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독일-코윈(지역담당관 회장: 이상숙)에서는 모두 8명이 참석하여 성숙하고 발전하는 국제사회의 한면을 보여주면서 여성들의 Power을 잘 표면화 시켰다.
„세상을 바꾸는 희망에네지, 일, 가정 양립 Kowin 이 함께 동참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계각국에 거주하는 한인 여성리더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세계곳곳에서 행복한 가정을 지속하기 위해 소통과 연대를 만들어가기 위한 행사였다.
또한 여성이 행복하면 한가정,한나라가 행복하여 발전하고 부강하는 아름다운 사회로 변할수 있다는 것이다.
개회식 기조 연설에서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16년전 흩어져있는 세계속의 한인여성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구심점이 되고자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가 탄생했다.> 며 그동안 본 대회는 5대양 6대주를 총망라해 경제,교육,과학, 기술,문화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인 여성리더와 차세대리더 7천5백여명이 참여하며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핵심적네트워크역활을 해왔다. 세계는 이미 Womenomics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여성의 사회적역활과 경제 활동 확대를 국가 발전의 핵심요소로 강조하고 있으며 미래 학자들은 21세기 경영의 필수 조건으로 3F(Female 여성, Feeling 감성, Fiction 상상력)를 꼽고 있다. 이를 위해서 여성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편견과 잘못된 관행과 인식을 바꾸고 경력단절 없이 일을 지속할수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제주 특별자치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여성 CEO인 김만덕에서 해녀의 이르기까지 제주의 역사는 여성으로 대변된다. 제주여성 특유의 강인한 정신력으로 성장 발전해 가는 제주는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는 창이 되고 있다.
문화가 공존하고 평화와 힐링이 어우러진 청청 자연의 섬 제주에서 열리는 한민족여성네트워크가 한민족 여성리더들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서 남인순 국회여성가족위원장의 격려사와 이경희 세계한민족여성재단 이사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후부터 시작된 특별세션에서는 9월 개봉 예정인 바다의 딸 제주해녀를 그린 영화 “물숨”의 동영상 소개와 해녀 문화 전승을 위한 과거의 청년해녀의 이야기를 통해 해녀의 가치를 말해주는 연극과 춤이 공연되었다.
아울러 제주해녀가 세계인간문화제 등록을 위하여 추진중이라는 말도 해 주었다.
세션의 마지막은 제주 양성평등위원회위원 조한혜정 연세대명예교수의 “당당하고 씩씩한 여성의 삶을 보여주는 해녀들의 삶”이라는 주제의 제주해녀 문화의 가치에 대한 강연으로 끝을 맺었다.
글로벌여성리더포럼으로 정책,고용,복지,환경분야로 네트워킹이 시작하고
활동분야네트워킹으로는 경제,문화,사회,공공분야,과학기술등 5개 분야로 나누워 서로간의 열띤 토론과 의견을 주고 받으며 모두 다른 문화권에 살고 있슴에도 국제교류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갔다.
이어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공자 표창과 신임 지역담당관 위총장 수여식이 있었다.
유공자 표창은 독일 코윈 전5대 지역담당관 문정균를 비롯하여 브라질,인도,홍콩등 4명에 수여 되었으며 단체 유공팀은 인도네시아와 카나다 코윈에게 신임 임명장은 새로 형성된 영국 박우민 담당관과 스페인 진영인 담당관에게 수여 되었다.
세계 각국의 많은 여성리더들 중에서 독일 코윈의 문정균 전 지역담당관이 표창장을 수여 받은 것은 본인의 영광이기도 하면서 독일코윈의 위상을 더욱 높여준 일이기에 이번 참가한 독일팀 기쁨 또한 매우 컸다.
지역문화탐방으로 제주돌문화공원, 이중섭미술관 ,UNESCO 세계자연문화유산투어등
제주 여름의 뜨거운 햇살에도 거침없이 나선 탐방길은 땀에 젖은 옷깃에도 제주 문화의 멋진 추억을 담아올수 있었다.
이어진 폐회식에서는 “2016년 코윈 결의문 채택과 제주선언문이 낭독되었고 그것에 맞쳐 500개의 오색찬란한 풍선을 날리며 다음의 대회를 약속하고 며칠동안의 즐거운 만남과 대화의 장 막을 내렸다.
(기사 자료 및 사진 제공: 독일 코윈)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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