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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교육부 장관, '석사 과정 개혁안' 발표



프랑스 일간지 레 제코(Les Echos)에 따르면, 현재 프랑스의 40% 석사 과정이 석사과정 1년과 석사과정 2년 사이에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장 셩바즈 피에리-마리 큐리 대학교 총장은 '이는 지난 14년 동안 좌파나 우파 모두가 무시해왔던 문제이다'고 말했다. 


프랑스는 고등교육과정을 유럽통합교육과정인 LMD(Licence-Master-Doctorat) 시스템에 맞춰 개혁했지만, 1학년과 2학년이 분할된 프랑스 특유의 석사과정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했다. 그러나 비합법적인 석사 1학년과 2학년 사이의 선발 절차에 반발하는 학생들이 학교를 상대로 고소하는 일이 늘어나자, 지난 5월부터 정부가 석사 과정 개혁을 위해 협상에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석사 1학년과 2학년 사이의 비합법적인 선발 과정 때문에 학생들이 대학교를 고소하는 일이 점점 늘어나자, 선발되지 못한 학생들의 법정 소송을 용이하게 도와주는 전문 변호사까지 생겨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 셩바즈 피에르-마리 큐리 총장은 '더 이상 대학교들이 소송의 위협을 안고 살 순 없다'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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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비판이 잇따르자 정부는 40%의 석사 과정이 학생들을 합법적으로 선발할 수 있도록 법령을 만들었다. 그러나 대학교 총장 회담(CPU)에서 총장들은 '하나도 변한 게 없다'며, '대학교를 상대로 한 소송은 계속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법원은 대체로 소송에서 학생들의 손을 들어줘, 선발 과정에서 탈락한 학생들의 입학을 인정했다. 


나자트 발로 발카셈 프랑스 교육부 장관은 내년 대선을 몇 개월 남겨두지 않은 상태에서 석사 과정 개혁안을 발표했다. 프랑스 교육부 장관이 발표한 개혁안은 지금까지 합의된 사항을 모아둔 것이며, '교육을 받을 권리'와 '석사 과정의 학생 선발'의 합의점을 찾아, 학생 연합이나 대학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것이 개혁안의 중점이다. 


그러나 프랑수와 올랑드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까지 몇 개월 남지 않는 시점에서 프랑스 전국 학생연맹(UNEF)와 대학교 총장 회담(CPU)의 의견차를 좁히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사진출처: Les Echos 전재>

프랑스 유로저널 김예진 기자

Eurojournal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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