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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코리아, 크리에이티브 빅뱅

by eknews posted Sep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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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코리아, 크리에이티브 빅뱅


데뷔 이후 10년간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색깔로 K-팝을 세계에 알린 빅뱅의 멤버 승리, 탑, GD, 태양, 대성 등이 새 국가브랜드 CREATIVE KOREA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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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빅뱅을 ‘창의 아이콘(Creative Icon)’으로 선정하고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새 국가브랜드 CREATIVE KOREA는 한국 고유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창의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세계 속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가치와 비전을 담고 있다. 빅뱅은 전 세계에서 독창적인 음악성을 인정받은 그룹인 만큼 새 국가브랜드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에이티브는 빅뱅과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다. 새 국가브랜드 홍보대사로 빅뱅이 낙점된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새 국가브랜드 홍보 영상 제작에 선뜻 재능 기부까지 한 빅뱅은 ‘리우올림픽에 빅뱅이 전하는 응원 메시지’, ‘대한민국 홍보 엽서’ 등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CREATIVE KOREA의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다.

2006년 데뷔한 그룹 빅뱅은 여느 가수들과 달리 그들만의 독창적인 색깔로 사랑받아왔다. 세계가 인정하고, 롱런하는 대중문화 예술인으로 사랑받는 것도 끊임없이 보여준 창의성 덕분이다.

빅뱅은 한국 가수 최초로 2011년 MTV 유럽 뮤직어워드 ‘월드와이드 액트’ 부문을 수상했다. 2012년 한국 가수로는 최다 기록인 24개 도시에서 8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월드투어를 통해 세계적 그룹으로 성장했고, 지난해에는 13개국 32개 도시 66회 공연에 약 150만 명을 동원한 두 번째 월드투어인 ‘메이드 투어(Made Tour)’를 성공리에 마치며 높은 위상을 입증했다. 또한 월드투어 수익금 기부와 청소년 멘토 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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