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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충남 아산전국체육대회 독일선수단 출정식

by eknews05 posted Sep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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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충남 아산전국체육대회 독일선수단 출정식

 

충남 아산에서 열리는 97 전국체육대회 출정식이 924 에센한인문화회관에서 16시부터 열렸다.

백승훈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출정식에는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 회장이 함께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백승훈 총감독은 이번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소개하는 순서에서 본부 임원 10명과 축구 20, 볼링 18, 골프 9, 응원단 20 77명의 인원이 참가함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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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유 총연합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80여명의 선수단과 응원단이 5 재독동포를 대표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오기를 희망했다

또한 병석에 있는 이흥국 회장의 빠른 쾌유와 쉬운 일이 아닌 단장직을 흔쾌히 수락한 서선석 단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광복절 행사 시 짧은 기간에도 체육회와 총연합회가 화합을 이룬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앞으로도 총연합회와 글뤽아우프회, 간호협회, 체육회가 화합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자리에 보니 젊은 2세들이 많이 보이는데 내년에도 젊은 선수들이 많이 참석할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일을 하겠다."라고 축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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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문제로 참석을 못한 이흥국 회장을 대신해 백승훈 총감독은 이흥국 회장의 쾌차를 빌며 격려사에 대신했고, 서선석 단장은 답사를 통해 "이흥국 회장과 박선유 회장 그리고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자리를 빌어 단장으로 추천한 분과 임명해 임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헌신을 하겠다.

화합을 우선으로 스포츠 맨쉽을 발휘함과 더불어 젊은 꿈나무들이 체전을 통해 한국의 정서를 체험하고 독일주류사회에 진출 하는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

마지막으로 병석에 있는 이흥국 회장의 빠른 쾌유와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도를 부탁한다." 답사를 마무리 했다.

이어서 단기 수여 시간을 갖고 박선유 회장이 이흥국 회장을 대신한 백승훈 총감독에게 단기를 건넸고, 백승훈 총감독은 서선석 단장에게 단기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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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촬영을 마지막으로 출정식은 폐회 되었고, 백승훈 총감독은 박학자 클레베한인회장이 전국체전 선수단을 위해 1000유로를 찬조했으며, 재독한인총연합회 역시 1000유로를, 김희진 유럽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이 300유로를 후원했음을 발표했다.

오는 107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전국육대회 행사에 독일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참석자들은 다시한번 필승을 다짐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중부지사장(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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