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POP 리더 샤이니,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에서 신곡 2곡 무대 펼쳐
컴백 소식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글로벌 K-POP 리더 샤이니(SHINee)가 ‘SPECTRUM DANCE MUSIC FESTIVAL’에서 신곡 무대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선사했다.
샤이니는 히트곡 무대는 물론 정규 5집 수록곡 ‘Prism’, ‘Feel Good’ 무대를 선보였고, 이번 무대는 샤이니의 첫 뮤직 페스티벌 공연인 만큼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Prism’은 종현이 작곡에 직접 참여한 Two-Step 장르의 팝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프리즘에 비유한 독특한 표현의 가사가 인상적이며, ‘Feel Good’은 80년대 레트로 사운드와 현대적인 일렉트로 팝이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두 곡은 지난 2~4일 개최된 샤이니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선공개돼 3만여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온유가 소개한 ‘투명 우산 (Don't Let Me Go)’은 LP에서 흘러나오는 느낌을 주는 노이즈 음과 아련하게 울려 퍼지는 도입부의 멜로디가 특징인 곡으로, 멤버인 민호와 키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눈물 속에 번져가는 이별 장면을 담아낸 서정적인 가사가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9월 30일 샤이니 인스타그램(http://instagram.com/shinee.1of1)을 통해 샤이니 멤버들이 음성으로 직접 이번 앨범 수록곡을 추천하는 ‘SHINee’s Pick! ? 이 노래 어때?’의 태민 콘텐츠를 오픈, 온유와 종현에 이어 태민은 수록곡 ‘SHIFT’를 “샤이니와 잘 어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라며 소개하고 음원의 일부를 공개해 이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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