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대통령, 유럽연합에 터키 EU가입 결정 재촉
터키의 유럽연합 가입을 둔 공식적인 회의는 지난 2005년 이래 있어왔다. 하지만, 지난 몇달간 정부의 민주적이지 못한 태도에 있어, 유럽연합과의 관계는 확연히 부정적이라 할수있다. 그러나, 터키 대통령 에도간이 인내에 한계가 온듯 유럽연합에 터키의 EU가입결정을 재촉하고 나섰다.
(사진출처: N-TV.DE)
지난 1일자 독일언론
n-tv 의 보도에 의하면, 터키 대통령 에도간이 터키 tv방송 공식 연설을 통해 유럽연합에게 터키 EU가입결정을 요구하면서, „유럽연합이 터키를 가치있는 회원국으로 받아들이기 원한다면 우리는 준비되어 있다“라고 말하면서,
„하지만, 우리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달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에도간 터키 대통령은 과거 2003년 장관시절 터키의 유럽연합 가입절차에 큰 성과를 거두면서,
이후 유럽연합이 요구하는 개혁을 조금씩 이행해 왔었다. 하지만, 최근 에도간 정부의 독재적인 지도태도는 유럽연합과의 앞으로 협의회의에 긍정적일수 없는 분위기다.
터키의 유럽연합 가입을 두고 치루어져야할 회의는 총 35번으로, 16번이 이미 이루어졌으나,
터키의 군사쿠테타가 있고난 후 유럽연합과의 관계는 계속 나빠지고 있는 분위기다.
터키 대통령은 자신의 연설을 통해, „10월달이 유럽연합과의 관계에 있어 중요한 달이 될 것“이라며, „유럽연합이 이달 터키의 자유비자를 결정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이는 모습을 보였다. 터키국민들의 유럽연합 무비자 입국허용은 유럽과 터키와의 난민협정의 일부이나, 유럽연합은 터키에게 더 강력한 반테러법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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