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김우빈과 서울의 진짜 매력 해외에 알린다
신 한류스타 김우빈이 서울의 진짜 매력을 소개하는 광고 영상이 방영된 지 2주 만에 조회수 3백만 회를 넘기며 전세계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 서울시는 지난 9월 22일부터 중국, 일본, 태국 등 동남아 주요 국가 TV 채널과 온라인 미디어 등을 통해 '즐기세요! 서울이 사랑하는 서울'이라는 제목의 서울관광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 광고는 중국의 CCTV1, BTC, 씽콩TV를 비롯해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주요 TV채널에 방영되고 있다. 유튜브, 중국의 유쿠,웨이보 등 온라인 미디어와 일본 동경의 옥외 광고판을 통해서도 소개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최근 한중 동시방영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신 한류스타 김우빈이 ‘밤에 더 빛나는 서울의 열정과 즐거움’을 보여주며 외국인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 이번 광고에서는 서울 시내 야간 드라이빙, 한양도성 산책, 광장시장 먹방, 청담동 클러빙(clubbing), 명동 루프탑(옥상) 파티 등 늦은 밤에도 놀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서울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보여준다.
○ 또한, 만능엔터테이너 조세호와 하하가 카메오로 등장하여 광장시장의 먹을거리와 청담동 클러빙을 함께 즐기며 서울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했다.
○ 광고를 본 각국의 팬들은 ‘서울이 이렇게 매력적인줄 몰랐다’, ‘서울에 꼭 한번 가봐야겠다’라며 서울 관광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
서울시는 올해 '즐기세요! 서울이 사랑하는 서울'이라는 관광 슬로건 아래 서울 사람들이 즐기고 사랑하는 ‘진짜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해외 광고를 방영하고 있다.
○ 올 상반기에는 아시아 전역에 한류 신드롬을 일으킨 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여주인공 송혜교가 출연한 ‘송혜교가 사랑하는 스타일리시한 매력의 서울’이란 주제의 광고를 방영했다.
○ 송혜교가 전통과 현대, 빈티지와 럭셔리가 공존하는 서울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아 소개하는 영상으로 중국, 동남아 지역에서 약 3억2500여명이 시청해 서울의 호감도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 광고를 시청한 전세계 팬들은 ‘송혜교가 사는 도시에 가서 그녀가 걸었던 길을 걷고 싶다’ 등 서울에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서울시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통해 서울만이 가진 매력을 전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 ‘2천만 서울관광 시대’를 조기에 달성하도록 해외 마케팅 활동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