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2016.10.25 01:39
칼레 난민촌 철거 앞둔 많은 난민 어린이들 영국행
(*.158.32.163) 조회 수 1579 추천 수 0 댓글 0
칼레 난민촌 철거 앞둔 많은 난민 어린이들 영국행 이번 주 프랑스 칼레의 난민 수용소에 대한 본격적인 철거를 앞두고, 지난 일요일 오후 24명의 난민 어린이가 영국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영국의 주요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와 함께 영국 정부는 가능한 더 많은 수의 어린이들을 영국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영국 의회는 영국의 부모나 형제가 있어 합법적으로 입국할 수 있는 어린이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입국을 지원키로 영국 정부가 약속했다면서, 이번에 추가로 입국한 어린이들은 주로 에르트리아 공화국 출신의 여자아이들이라고 이를 전한 가디언 지가 보도했다. 영국 정부는 EU의 더블린 조약에 따라 영국에 이미 정착해 살고 있는 가족을 만나러 오는 어린이들의 입국을 허용키로 했다.
또한 전직 노동당 의원인 Alf Dubs 경이 제안한 이른바 Dubs amendment 따라, 가족이 없거나 어려운 상황에 처한 난민 어린이에 대해서도 영국 정부는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영국의 내무성 대변인은 "우리는 우선 더블린 조약에 따라 영국에 가족이 있는 아이들의 이민을 진행해 왔으며, 이제는 가까운 가족이 없는 아이들에 대해서도 입국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얼마 전 칼레 난민촌에서 영국 입국 절차를 기다리다 못해 밀입국하려던 14세 어린이가 트럭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영국 의회 및 시민단체는 이번 칼레 난민촌 철거에 대해서도 어린이 안전 등에 신경써야 한다며 프랑스 내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사진출처: 가디언> 영국 유로저널 이한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