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경제, 브렉시트에도 불구하고 성장세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선거가 있고난후 한 분기가 지났다. 브렉시트 결정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경제는
0.3% 성장한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스페인의 경제가 긍정적인 분위기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유럽통계청의 자료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31일자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브렉시트 결정이 아직까지 유로존의 경제성장에 영향을 주지 않고있다. 올해 3분기 유로존 국내총생산은 전분기와 같이
0.3%증가한 결과를 나타냈다.
지난 여름 6월 23일 영국은 국민투표를 통해 유럽연합을 탈퇴할 것으로 결정났으며,
공식적인 탈퇴절차는 돌아오는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영국인들의 결정이 유럽연합의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줄것으로 예측해 왔다.
올해 3분기 비교적 무엇보다 큰 경제성장을 보인 국가는 스페인으로,
0.7%의 성장을 나타냈으며, 독일 다음으로 유로존에서 큰 경제력을 자랑하는 프랑스는 0.2%의 성장결과를 보였다.
독일의 경제성장은
11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올해초 보였던 독일의 0.4% 성장률보다 조금 낮아졌을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다.
경제성장률과 함께 발표된 유로존의 지난 10월 인플레이션율은 전년도와 비교해
0.5%오른 것으로 전해지며, 전달인 9월달보다 0.1% 오른 모습이다.
여전히 저렴한 에너지 가격으로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전년도와 비교해
0.9% 소비를 감소할수 있었던 것으로 볼수있다. 에너지를 제외한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은 0.7%로 나타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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