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상반기 위조지폐 적발건수 증가

by 유로저널 posted Jul 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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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상반기 위조지폐 적발건수가 작년 상반기에 비해 증가하였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독일 연방은행과 유럽중앙은행의 집계에 따르면 위조지폐 적발건수가 올해 상반기 동안 약 24000 건이었다고 하는데, 이 수치는 2008년 상반기의 21000건에 비해 약 17% 증가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위조지폐 적발건수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위조지폐로 인한 손해액은 오히려 줄어들었다고 한다. 즉 예전보다 소액지폐의 위조 건수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2009년 상반기 위조지폐로 인한 손해액은 2008년 상반기보다 약 10만 유로 증가한 160만 유로였다고 한다. 특히 2009년 상반기에는 50유로와 20유로 지폐의 위조 건수가 크게 증가하였다고 한다.
독일 연방은행에 따르면 이러한 위조지폐 적발건수는 독일 주민 1만명 당 1년에 6건 정도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가장 많이 위조의 대상이 되고 있는 지폐는 50유로 짜리 지폐로서 올해 상반기에 약 9100건의 위조지폐가 적발되었다고 한다. 그 다음으로는 20유로 짜리 지폐의 위조건수가 많았는데, 총 6900건이었다고 한다. 100유로 짜리 지폐의 위조건수는 오히려 2008년 상반기에 비해 줄어들었는데, 작년 상반기의 약 6600건에서 6000건으로 감소하였다고 한다.

(사진 - dpa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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