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잠 자고 싶으면 침대서 '스마트폰' 사용 금지해야!
침대에 누우면 잠이 쉽게 들지 않을 경우 스마트폰의 유혹에 빠지기 쉬우나, 스마트 폰 등 전자기기를 보는 시간이 길수록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질의 수면을 위해서는 침실의 환경을 최대한 수면에 적합하게 조성해야 숙면을 통해 다음 날 활동에 도움이 된다.
스마트 폰, TV, 전자책, 컴퓨터 등 모든 전자기기의 불빛은 수면에 방해가 되니 침실에서 멀리하고 암막 커튼을 사용해 외부의 불빛을 모두 차단하는 것이 좋다.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653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긴 사람들이 잠드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이 더 길고 전체적인 수면시간이 더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잠자리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긴 것이 잠이 드는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게 하고 수면의 질도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폰에서 나오는 청색광이 눈에 자극을 주고 이로인해 자율 신경계가 영향을 받아, 뇌가 밤이 아닌 낮으로 착각하게 만든다.
이렇게 되면 수면 호르몬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숙면을 취하는 것이 어렵게 되는 등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
연구팀은 "스마트폰에서 생성되는 빛이 수면과 연관된 멜라토닌 생성을 억제할 수 있어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이상협 IT전문 기자
eurojournal0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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