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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knews21 posted Nov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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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비자면제국 국민 유럽 여행시 사전심사 거쳐야


유럽연합이 새로운 유럽여행정보승인시스템(ETIAS) 도입해 앞으로 비자면제국가 국민들은 유럽여행시 이전과 다르게 사전심사를 거쳐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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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euractiv.de)


지난 17일자 독일 주요 언론들은 유럽연합 위원회가 잠재적 테러리스트들과 불법 이주, 그리고 전염병을 막기위한 목적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사람들을 컨트롤할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려 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브뤼셀에서 소개된 유럽여행정보승인시스템, ETIAS (European Travel Information and Authorisation System)이라 불리는 유럽연합의 새로운 시스템은 아직 유럽의회와 회원국과의 협의절차가 남아있다.  


ETIAS 시스템은 한국과 미국등을 포함한 여행비자면제국가의 국민들에게 해당하는 것으로, 유럽 쉥겐지역 여행전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몇개의 질문에 답하고, 5유로의 수수료를 지불해야하는 등록 시스템이다.


등록과정에서 답해야 내용은 여행하는 사람의 주소, 학력, 직업, 전과여부 등의 개인정보와 위기국가 체류여부, 전염병 여부, 그리고 유럽연합지역 체류 거부경험 여부이다. 인터넷상의 답변은 유럽경찰청 등의 다른 자료들과 자동으로 비교분석해 검토되어질 전망이다.


유럽연합은 ETIAS 시스템이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장애물이 아니라, 정보망 시스템을 통해 유럽연합의 경계를 더욱더 신뢰있고 효과있게 컨트롤하기 위해서임을 강조하면서, „여행객들 또한 계획한 쉥겐지역에서의 여행중 자신의 지위에 대한 신뢰할만한 정보를 미리 받아봄으로 인해서 입국거부의 수치를 크게 감소시킬수 있다 여행객들에게 또한 도움이 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유럽연합이 계획하고 있는 EIAS시스템은 앞으로의 합의에 문제가 없는경우 2020년에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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