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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이동건-조윤희, 로맨틱 첫눈 데이트

by eknews posted Nov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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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이동건-조윤희, 로맨틱 첫눈 데이트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이동건과 조윤희가 첫눈을 맞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0일자 방송에서 ‘나연실’(조윤희)에게 제대로 사랑을 고백한 ‘이동진’(이동건)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동진의 고백에 어쩔 줄 몰라하는 연실과, 전과는 달리 능청스러운 태도로 연실을 대하는 동진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극하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엔 동진의 마음이 부담스럽다며 그를 거부하는 연실이 그려져 앞으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진행될 지 관심이 모아졌다. 


동진과 연실이 함께 앉아 첫눈을 맞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두 사람 사이에는 평소와 다르게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또한 연실을 바라보는 동진의 그윽하고 애정 넘치는 눈빛은 여심을 사로잡으며, 해당 장면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촬영장에서는 두 사람은 부쩍 추워진 영하의 날씨 속에서 꽁꽁 언 몸을 녹이기 위해 서로 핫팩을 대주거나 겉옷을 여며주는 등 파트너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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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이동건·차인표·최원영·현우)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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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나연실’역의 조윤희가 진행하는 KBS 라디오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의 고정게스트로 출연 중인 개그우먼 김영희가 절친을 위해 카메오로 출연,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김영희는 편안한 옷차림에 사과머리, 화장기 없는 얼굴로 내츄럴한 분위기로 ‘강태양’(현우)이 살고 있는 고시원의 거주자로 등장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동안 개그 프로그램에서 봐오던 모습과는 다른 수수한 그의 모습으로 특유의 맛깔 나는 표정연기와 대사로 극의 재미를 더할 것이라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김영희는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역할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애드립은 물론이고 코믹입담으로 현장을 리드하는 등 즐거운 모습으로 배우는 물론 스탭들까지 웃음이 터져 촬영장이 한동안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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