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서 놓쳤던 서울의 혜택을 한곳에서 챙겨본다
서울시는 「서울을 가지세요」시스템을 통하여 시민에게 꼭 맞는 행정서비스를 조회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 중심의 맞춤형 밀착지원서비스를 11월 14일부터 제공한다.
< 서울생활에 꼭 필요한 서비스정보 맞춤형 제공 >
모르고 지나치기 쉽지만 신청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230개 행정서비스의 정보(대상 및 기준, 신청방법, 문의처 등)를 한곳에 모았다.
이사시기 불일치 전월세보증금 대출서비스, 공공자전거 대여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생애주기별(영유아?청소년?어르신 등), 관심분야별(안심?건강?휴식 등), 대상별(소상공인?다문화 등), 상황별(지갑허전?몸맘아픔 등) 등 다양한 조건으로 적합한 서비스를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년일자리에 관심이 많은 요즘 ‘청년’과 ‘일자리’의 키워드를 클릭하면 일자리 정보제공, 예비창업자공간?장비 지원, 푸드트럭 예비 창업자 지원, 일자리 알선?상담 등 청년 일자리 관련 서비스들이 상세하게 안내된다.
< 서비스 이용이 어려울 경우 일대일 전담 도우미가 밀착 지원 >
「서울을 가지세요」에 접속 했지만 원하는 서비스를 못 찾았거나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도움신청을 하면 행정경험이 풍부한 서울생활도우미가 전담 지정된다.
서울생활도우미는 행정에 대한 이해와 민원응대 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 12명으로 구성 되어있다.
상담을 통해 상황별 맞춤서비스를 추천 받고, 상세한 신청방법 및 구비사항, 중간 처리상황 등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이용상 문제점이 발생할 경우 해결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용 결과에 대한 확인과 의견을 전달 할 수 있다.
< 사용자 중심의 편의기능 제고 >
PC와 모바일로 사이트(have.seoul.go.kr)에 접속하면 별도의 로그인이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화면크기에 맞춰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으로 제작되어 사용자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편리하게 정책과 서비스명으로 찾을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추가하고, ‘좋아요’ 클릭순, SNS 공유순 조회기능을 추가하여 시민의 참여에 의해 화면이 구성되도록 하였다. 이밖에 관심분야를 등록해 놓으면 이메일, 문자, 카카오톡 등 SNS로 최신정보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알림서비스도 제공하게 하였다.
<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 대폭보강 >
정책과 관련된 결재문서를 조회(정보소통광장 연계)할 수 있어 추진상황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관련 사진, 동영상 자료와 함께 스토리텔링형 시민 체감 사례를 제공하여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문의?신청 기관의 주소와 위치도 상세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보강하였다.
공공 자전거 대여 지원(서울 자전거 따릉이)를 선택하여 들어가면 서울자전거 따릉이 위치를 상세지도로 확인할 수 있고, 연계된 공공자전거 대여 관련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보공개를 통하여 그동안 추진사항과 향후 변경계획 확인 가능하다.
서울시는「서울을 가지세요」의 확대 개편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밀착서비스를 제공하여 서비스 이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필요한 정보를 찾는데 걸리는 시간과 방문비용을 절감시키는 서울시만의 특화된 서비스들이 시민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