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sted(교육기준청), 상위 등급 평가 학교 늘어
지난해 영국 교육기준청(Ofsted)의 평가 결과, Good 또는
Outstanding을 받은 잉글랜드 내 프라이머리 와 세컨더리 스쿨의 비율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밀 현재, 거의 열개 학교 중 아홉개 학교인 89%의 학교가 최근의 교육기준청 평가에서 상위 두 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약 5%가량 증가한 수치다.
다만 프라이머리와 세컨더리 스쿨 간에 격차는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말해 Ofsted의 자료에
따르면, 프라이머리 스쿨의 90%가 Good과 Outstanding의 상위 등급을 받은 반면, 세컨더리 스쿨은 78%만이 상위 두 등급을 받았다.
Ofsted의 수석 검사관인 마이클 윌셔는 지난해 연차 보고서에서 11세 이상의 교육에 있어 영국 북부와
중부, 남부간의 “지역편차가 점점 늘어난다”며, 세컨더리 교육에 대한 우려를 전한 바 있다.
한편 새로운 통계자료는 지역 카운슬에 의해 운영되는 공립 프라이머리 스쿨들이 상위 등급을 받은 비율이 아카데미에
운영되는 학교들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나 공립학교에 대한 질이 더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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