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연간 대기오염으로 인해 조기 사망하는 숫자는 약 3만 명에 달한다고, 유럽환경기구(EEA)가
최근 밝혔다. 2013년에는 29,800명이 대기오염으로 조기 사망에 이르렀는데, 이는 그 이전 해에 33,200명에 비해서는 다소 개선된 결과라고
덧붙였다.
EEA가 발표한 ‘Air quality in Europe – 2106
report’ 에 따르면, 천천히
개선되고는 있지만, 스페인 외에도 유럽의 도시 10 곳 중 거의 9 곳의 시민들이 자신들의 건강에 해로운 공기를 마시며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 오염은 여전히 유럽의 도시에서 조기 사망의 가장 큰 환경적 요인이며, 지난 2014년에 유럽 41개국
에서 전체 467,000명 가량이 대기오염과 관련된 것으로 조사 대상 400개 도시의 자료분석 결과 드러났다.
EEA의 대표이사는 “배출가스 감소 노력은 유럽내 대기의 질을 향상을 이끌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인간 건강과 환경에 해를 피할 만큼 충분치는 않다”고 말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