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실업률 10% 이하로 떨어져

by eknews21 posted Dec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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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실업률 10% 이하로 떨어져


지난 10 유로존의 실업률이 지난 7년전 이래 최저치로 떨어지는 결과를 나타냈다. 작년과 비교해 백만명 이상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은 모습이다. 또한, 대부분의 유럽연합 국가들의 임금이 인플레이션율 보다 높은 모습을 보이면서 유럽의 경제회복세가 지속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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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piegel online)


유럽연합 통계청의 자료발표를 근거로 보도한 지난 1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지난 10 유로존의 실업률이 9.8% 결과를 보이면서, 재정위기를 보였던 2009 7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10 유로존에서 등록된 실업자의 수치는 1590 8000명으로, 전달과 비교해 17 8000명이 감소한 결과이며, 전년도 같은달과 비교해 112 4000명이 감소한 수치이다.


하지만, 여전히 국가별간 차이는 모습인 가운데, 유럽연합 산출법으로 독일의 실업률은 4.1% 불과하지만, 그리스의 실업률은 23.4%, 그리고 스페인은 19.2% 나타내고 있다.


전반적으로 경기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유럽연합은 또한 대부분의 국가들에서 인플레이션율 보다 빠른 임금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독일 한스뵈클러재단이 발표한 유럽연합 임금협상기준 보고서에 따르면, 2015 28개국 유럽연합 국가 평균 실제임금은 1.4%, 그리고 2015년에는 1.7% 증가한 것으로 드러나, 2015년이나 2016 피고용자들의 소비력이 유럽연합의 경게 회복에 버팀목이 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모습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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