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점 브렉시트 찬반투표 설문 결과

by eknews posted Dec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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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 브렉시트 찬반투표 설문 결과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5% 영국 국민만이 브렉시트로 인하여 영국이 재정적으로 더욱 나아질 것을 믿는다고 보도했다. 현재 영국 의회 여론은 브렉시트 이후 영국이 강경노선을 타야 것인지, 혹은 반대로 온건정책을 밀어 붙여야 것인지를 두고 양쪽간 팽팽한 대립 중에 있다

브렉시트 이후로도 영국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시키려는 정치조직인 오픈 브리튼 (Open Britain) 보고서에 따르면, 62% 노동당 유권자들과 59% 영국 북부지방 유권자들은 만일 브렉시트로 인한 경제적인 국가적 어려움이 초래 , 브렉시트를 이상 원하지 않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10%만이 브렉시트로 인한 여파로 매달 100파운드의 손해를 감수 의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의하면, 대부분의 영국인 응답자는 브렉시트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으로 집계 되었으며, 이들 20% 앞으로도 타격이 없을 것이라 응답했고, 5% 경제적으로 더욱 나아질 것이라 응답했다.


오픈 브리튼은 이와 같은 보고서를 발행하며, 브렉시트로 인해 영국 정부가 순차적으로 브렉시트를 지지해온 저소득층에 직접적인 경제적 타격을 초래 정책들을 본격적으로 내놓게 , 영국 심각한 분열과 불안이 예상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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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이 이들에게는 완전한 배신으로 돌아올 있다는 것이 이들의 해석이다. 오픈 브리튼은 이에 대해 가장 책임은 영국 정부에게 있다고 비판하며, 영국 정부는 브렉시트에 대해 너무 안일하게 대처해 왔으며, 브렉시트 지지자들에게 브렉시트로 인한 영국의 향후 경제적인 타격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사진: 인디펜던트 캡쳐 >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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