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가계 빚 점점 증가
독일에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빚더미에 앉고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재정적 어려움의 이유는 적은 수입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연방정부의 빈곤보고서를 근거로 지난 13일 일제히 보도한 독일의 주요언론들에 의하면, 작년 빚더미에 앉은 독일 개인가계가 205만채인 것으로 드러났다. 400만명 이상이 해당되는 것으로, 이렇게 독일에서 빚더미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지난 2006년 이래 점점 더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013년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가계의 수는 197만채였다.
연방정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렇게 점점더 많은 사람들이 빚더미에 앉게되는 이유로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수입이 적어서이기 때문인 것으로 설명된다. 또한, 독일에서는 집이 없이 떠돌아 다녀야 하는 노숙자의 수치 또한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독일전역 이들의 수가 지난 2006년 이래 약 8만명이 증가해 오늘날 노숙자의 수치는 약 33만 500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미 지난 10월말 분석되어졌던 독일의 빈곤상황은 아직도 20명의 어린이들중 한명이 가난을 겪어야 하는 것으로 드러난바 있으나, 1990년대 중반부터 증가해왔던 어린이 빈곤율은 큰 변화없이 머물러 있는 모습이다.
„독일의 일부 어린이들만이 물질적인 곤궁에 처해있다“고 평가한 독일정부는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할때 독일에서 가난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의 비율은 전체 5%에 불과할 것으로 보았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