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업체들, 새해 전망 긍정적

by eknews21 posted Dec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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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업체들, 새해 전망 긍정적


독일 뮌헨 Ifo연구소가 발표하는 이번달 업체상업분위기지수(Ifo-Geschäftsklimaindex) 지난 5년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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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ocus.de)


지난 19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12월달 독일의 경제분위기가 활발해졌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Ifo연구소가 발표한 독일의 상업분위기지수가 11월달 110.4포인트에서 111.0포인트로 오른 모습으로 주춤했던 분위기가 연말 다시 상승하는 분위기다.  


7000개의 업체들이 12 자신의 사업을 이전보다 확연하게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모습으로, 일부 지수는 1.0포이트가 올라 116.6포인트의 결과를 보이면서 2012 2월달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독일의 업체들은 또한 돌아오는 새해의 사업에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업경영업체들은 상황이나 앞으로의 중장기간 전망에도 긍정적인 입장인 가운데, 위탁들이 증가하면서 많은 업체들이 생산 증가를 계획하고 있는 모습이다. 소매업 상인들의 높은 매출수준에 또한 변화가 없으며, 건설업은 여전히 붐을 이룬다.


Ifo경제연구소가 예측하고 있는 내년 독일의 경제성장률은 1.5%이며, 이전 연방은행이 예측한 성장률은 이보다 조금 높다.  연방은행의 올해 독일 성장률 예측은 국내총생산 1.6%에서 1.8% 상향조정한바 있으며, 돌아오는 새해에도 1.6%에서 1.8% 상향조정했다.


독일의 이러한 긍정적 경제전망은 무엇보다 내수경제에 버팀목이 되고있는 임금상승과 낮은 실업률에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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