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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0 02:03
에펠탑, 노사간 협상 성공으로 영업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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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노사간 협상 성공으로 영업 정상화 프랑스 노조 CGT와 FO가 주도한 파업으로 인해 지난 13일부터 문을 닫았던 에펠탑이 사측(이하 Sete)과 노조간의 협상이 타결 됨에 따라 18일부터 다시 영업을 시작했다. Sete의 대변인은 13일 파업일부터 18일까지 쉬지 않고 협상을 해온 결과 노조의 51가지 요구 사항에 대해 협상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파업으로 인한 손실은 5일간 에펠탑 입장권을 팔지못해 약 40만 유로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또한 약 4만명의 방문객들이 에펠탑에 들어 갈 수 없었다. 에펠탑에는 평소 출입인원이 평균적으로 6천명 정도이지만 크리스마스와 같은 휴가철에는 방문객이 약 16000명에 이른다. 지난 2015년 한해 동안 8천2백만 유로의 수입을 올렸던 에펠탑은 올해는 이보다 3백만유로 낮은 7천9백만 유로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CGT측은 사측이 2017년 노무조건에 대한 전략 수립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은 것이 파업의 주된 동기라고 밝혔다. Sete는 파리시와 협의를 거쳐 2017년에 투자와 에펠탑 입장을 더욱 단순화 시키는 계획을 수립한바 있다. 이와 중에 노조측에서는 에펠탑의 새로 페인트칠 하는 부분에서 납과 같은 중금속 물질이 검출되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파업에 돌입했던
것으로 보인다.
에펠탑은 프랑스에서 한 해에 5번째로 많은 사람(약 7백만)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그러나 올해 방문객은 파리의 관광객 감소로 지난해에 비해 약 백만명이
줄어든 6백만에 불과할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 Le Figaro전제) 유로저널 박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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