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가소득 증가율 전국최고, 농산시책 평가 전국 최우수 수상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전북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삼락농정 농민·농업·농촌 핵심사업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고, 굵직굵직한 공모사업들이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경쟁력 제고’ 중심의 농업정책에서 지속가능한 ‘농민·농업·농촌’ 중심으로 농정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농민이 참여하여 만든 ‘삼락농정위원회’가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협치 농정체계로 정착한 것은 전북 농정의 가장 큰 성과이다.
10개분야 분과회의는 연40회 이상 운영되면서 분야별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발굴하여 ‘15~‘16년 동안 49개사업, 165억원의 예산을 반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삼락농정 포럼은 미래농업인력 육성방안, 지역먹거리체계 구축 방안, 전북쌀 해법과 과제에 대하여 전문가와 9차례에 거쳐 심층 토론과, 다양한 정책들이 제안됨으로써 향후 전북농정 방향 설정과 정책 도입에 큰 역할과 기여를 하였다.
다른 하나의 농정 거버너스인 “전라북도 농생명연구협의체”를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참여기관간 기술정보·소통교류 및 국가 R&D과제 발굴 등 시스템 정착을 이루었다.
또한,2013년(3086만9천원) 대비 2015년 농가소득(3612만 9천원) 증가율이 17%로 9개 광역지자체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현장 체감도가 높은 정책사업인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농번기 공동급식지원 도입은 여성농업인 가사부담 해소 및 문화·복지 등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였고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추진하는 등 삼락농정 핵심사업이 차질없이 추진 되었다.
농업·농촌분야 뿐만 아니라 해양수산 분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중앙부처 방문과 정치권의 협조로 국립수산품질관리원 전주지원 신설을 확정하고, ‘17년도 바다의 날 행사 유치 등 정부기관 및 대규모 행사를 유치 하였다. 2016년도에 농축수산식품부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도 친환경 농자재지원 사업과 ‘16년 농산시책은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는데, 농산시책의 경우 12년만에 다시 정상의 영예를 안았고, 행복마을 콘테스트 평가에서도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도정 3대 핵심사업인 삼락농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농생명분야 2017년 국가예산도 기재부와 정치권에 대한 꾸준한 노력으로 소스산업화센터 67억원과, 농생명 ICT 테스트베드 구축 15억원, 군산수산질병센터 청사 신축 7억원, 위도 낚시관광형 다기능 어항개발 59억원, 비응항 정온도 개선사업 40억원 등을 확보하였다.
각종 중앙 공모사업은 11월말 현재 총 38건에 2,129억원(국비 1,384억원)으로 최종 확정되었으며, 그중 50억원 이상 대규모 공모사업 8건이 선정되는 등 큰 성과가 있었다.
아울러, 농생명산업 본격 추진을 위해 민간육종연구단지 준공과 함께 종자산업의 메카 기반을 조성했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개소로 본격적인 식품산업 육성에 박차를 기하고 있으며, 제14회 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19개국 기업참여와 관람객 15만명과 25만달러의 수출계약 등 성공적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