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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재독한인간호협회 윤행자 회장

by eknews05 posted Dec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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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사                

희망찬 2017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회원과 교민 여러분께 희망찬 새해를 맞아 인사드리며

지난 한해 동안 깊은 관심으로 보살펴 주셨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년여 , 재독한인간호협회 회장이란 중책을 맡게 저는 파독간호 50주년을 기념하는 해인 2016년을 맞이하면서 두려움과 설레는 마음으로 어떻게 하면 우리들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면서 재정리하고 남은 여생을 서로 배려하며 있을까?라는 과제 앞에서바르게 목표를 세우고 성심성의로 최선을 다하면 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면서 알리고 도움을 구했습니다.

지난 한해를 돌아볼 때에 조국은 우리들을 결코 잊지 않고 있음을 있었으며, 많은 지인과 회원들의 관심과 성원은 파독간호사 50주년을 기념하며 세웠던 모든 사업과 행사를 마칠 있도록 주셨습니다.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재독한인간호협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는무재팔시 라는 말처럼, 살면서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화목한 교민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하겠다는 다짐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아시는바대로무재팔시 , 재물이 없어도 남에게 베풀 있는 일곱가지나 있다는 것입니다.

첫째 화안시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

둘째 언시 사랑의 , 칭찬의 , 격려의 말을 건네고

셋째 심시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고

넷째 안시 호의와 사랑을 담은 눈으로 베푸는

다섯째 신시 몸으로 남을 도와주는 것이며

여섯째 좌시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지요.

일곱째 찰시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 도와주는 것입니다.

여기에 다른 이들을 배려하고 아껴주기를 실천하는 마음을 더하는

새해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 봅니다.

끝으로 새해에도 하시는 사업의 번창과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시고 가내에 평안과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윤행자 회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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