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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랑스한인회장 신년사

by eknews10 posted Jan 0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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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랑스한인회장 신년사





정말 감사 했습니다.  2015 / 16년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지난 2년은 프랑스 테러와 국가적인 리더십의 위기, 북핵 문제, 경제 침체 등 이루 말 할 수 없는 어려움에 직면하며 지나온 시간이었습니다. 한인사회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우리 모두의 어르신이신 한 묵 선생님을 떠나 보냈습니다. 조국의 아픔을 같이 하기 위해 한데 모여 외쳐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는 가운데에도 우리는 중심을 잃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교민 분들의 노력과 함께 젊은 피를 수혈 받아 새로운 미래를 함께하고 있으며, 한인들의 숙원사업인 « 코리안 페스티벌 »을 파리 시내 한복판에서 신나게 펼쳤습니다. 우리의 자긍심을 파리에 뿌리를 내리는 계기를 마련 하였다고 봅니다. 우리 한인회는 변화의 진행형입니다. 시대의 흐름과 요구의 다양성을 적극 반영하는 한인회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당당히 프랑스 주류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를 굳건히 하여야 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사회, 독창성 있는 운영 그리고 멋진 모습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프랑스한인회의 문턱은 사라졌습니다. 이젠 한인회가 가까이 있음을 느낄 것입니다. 33대를 같이 해온 한인회 임원, 그리고 가족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며, 34대 다시 뛰는 한인회 임원단을 곧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34대 한인회는 2018년 다가올 프랑스한인회 5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새로운 50년 그리고 100년의 시간을 설계하고자 합니다. 새벽을 깨우는 닭처럼 거침없이 걸어가는 새해가 되길 바라며,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프랑스한인회에 신뢰와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33/34대 프랑스한인회장 이상무



그간 함께 해온 33대 프랑스한인회 임원

부회장 : 임동진 

임원 : 이강종, 노현종, 이규정, 백승욱, 박수일, 차희로, 김지혜, 문혜진, 이승호, 김윤주 

감사 : 김동락, 임영리

자문위원 : 배상원, 최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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