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업들, 한달간 이렇게 수출 많았던적 없어
지난해 11월 독일의 업체들이 외국으로 수출한 상품들의 가치가 1085억 유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달간 이렇게 많은 수출을 했던 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연방 통계청의 자료발표를 근거로 보도한 지난
9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에 의하면, 독일의 수출이 지난해
11월 한달간 기대하지 않았던 큰 발전을 보였다. 시즌을 고려한 작년
11월달 독일 업체들의 수출량은 전달과 비교해 3.9%가 증가한 모습이다.
전문가들이 작년 10월에 예측한 11월달 독일의 수출량은
0.5% 증가에 그친바 있어 놀랍다는 분위기다.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한 2016년 11월달 수출량 증가는 무려 5.6%에 달한다.
11월달 독일의 업체들이 외국으로 수출한 상품의 총 가치는 1085억 유로에 달했으며,
특히 유럽연합 외 국가들로의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그 가치가 452억 유로로 수출 증가율은 7.6%에 달한다.
독일의 수입양 증가율은 3.9%로 나타났다.
유럽연합 외 국가로의 수출량 증가와 함께 독일 대부분의 상품들은 유렵연합 내로 수출되고 있는 모습으로, 작년 11월 한달간 총 632억 유로 가치의 상품이 수출되면서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3%가 증가했다.
독일은 작년 11월 한달간 수출량 기록과 더불어 858억 유로 가치의 상품 수입량을 보였으며,
이 역시 한달간 최고치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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