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32.163) 조회 수 31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브렉시트 현황 정리와 2017 전망



지난 2016, 영국의 유럽 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탈퇴 (Brexit, 이하 브렉시트) 결정으로 인해 전세


계가 들썩였다


브렉시트 여부 이후로도 영국의 EU 단일 시장 진출 협상 영국 외국인 제한 등의 전망이 여전히 불투


명한 가운데, 영국과 유럽 현지 언론들은 브렉시트로 인한 여파와 추후 예상되는 상황을 아직까지도 대서


특필하고 있다.


아마도 브렉시트로 인한 풍파가 가장 뚜렷하게 감지 2017, 영국의 공영방송 BBC 경제 부문 뉴스


전문 매체인 블룸버그 등이 보도 내용을 도합하여 브렉시트의 현재까지 진행 상황과 전망을 정리했다.


경제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브렉시트 직후 영국의 경제와 소비시장이 즉각 타격을 입게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2016년에 한해서는 기우였다. 가장 최근 발표 자료에 따르면, 브렉시트 직후 3개월 동안 영국은 0.6%


경제 성장률을 기록했고, 영국 서비스 부문이 특히나 호황을 이루었다고 보도되었다. 지난 블랙 프라이데


이에 한해서는 2015년도보다 소비량이 더욱 증가했으며, 특히나 온라인 마켓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인플레이션 수치는 지난 2014 10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인 0.5% 기록했다.


영국 정부의 재정 현황은 그다지 좋지 않은 상황이다. BBC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브렉시트로 인해 2021 까지 더욱 손해 보리라 전망되는 영국 정부 예산은 지난 3 예상 되었던 것보다 2 20 파운드가 많은 수치이다.


한편, 영국 중앙 은행은 2017년과 2018년의 영국의 경제 성장률을 각각 1.4% 1.5% 점쳤다.

브렉시트 진행 현황

브렉시트 투표 이후 사퇴 한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이후 총리 자리에 오르게 된 테레사 메이 총리는 정식적인 브렉시트가 올해 3월부터 발동 될 것이라고 언급해 왔으며, 예상대로 진행 될 시 영국은 2019년 여름부터 공식적인 비()EU 국가가 된다.

의회 승인 없이는 브렉시트가 발동 불가하다는 영국의 고등법원 판결에 여러차례 항소한 영국 정부는, 1월 다시 한번 법원의 판결을 받게 된다.

 

환율

영국의 파운드화는 브렉시트 직후 엄청난 타격을 입었지만, 이 덕택으로 영국의 관광 업계는 호황을 이루었다.

영국의 주식시장 또한 낙관적이었으며, 파이낸셜 타임즈의 증권 거래 지수 (FTSE 100 Index)에 따르면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201612월 말, 2016년 한 해 평균치보다 14.4% 상승한 사상 최고수치로 마감했다.

증오범죄

영국 내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브렉시트 투표 직후 약 한달 동안 인종 차별과 종교적 차별로 인한 증오범죄의 수치가 41%나 증가했다.

2015 7월 영국의 이같은 증오범죄는 3 8 86건이었지만, 지난 2016 7월의 증오범죄는 5 4 68건을 기록했다.



1073 - 영국기사 1면 사진.jpg


고용

영국의 실업률은 브렉시트 이후 약 3개월 동안 미세하게 감소한 백 62만명을 기록했지만, 전문가들은 앞으로 닥칠 본격적인 실업 문제에 대해 경고했다.

이는 영국 내 외국계 기업의 투자 문제와 직결 된 사안으로서, 브렉시트 이후 영국이 얼마나 투자 가치가 있느냐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일례로, 영국 내 일본 자동차 브랜드 닛산은 지난 9, 브렉시트의 여파로 영국에 투자를 보류하겠다고 했으나 한달 뒤인 10, 결국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 이에 메이 총리는 공식적으로 기쁨의 뜻을 전하고 닛산의 결정에 감사를 표했다. 이는 영국 정부가 현재 외국 기업의 투자에 얼마나 목메고 있는지를 단편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사례이다.

 


<사진: BBC 캡쳐 >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7
11241 EU 내 영국 국적 연금 수령자들 되돌아와야 할지도 file eknews 2017.01.23 2174
11240 EU 출신 노동자 감소로 인해 영국 농가 울상 file eknews 2017.01.23 1756
11239 메이 총리, 이번 주 트럼프 대통령과 만남 예정 file eknews 2017.01.23 1295
11238 서던 레일 파업 지속 될 예정 file eknews 2017.01.23 1462
11237 영국 내 이민 사기행각에 법 강화될지도 file eknews 2017.01.23 1520
11236 영국 정부는 닛산에 보상을 약속한 적 없다 file eknews 2017.01.23 1039
11235 "하드 브렉시트"택한영국, 결국 유럽 단일 시장 진출 포기 file eknews 2017.01.16 1258
11234 "브렉시트 이후의 영국과 무역 관계 증진 기대," 미국 공화당원 발언 file eknews 2017.01.16 1304
11233 영국 첫 주택 구입률, 2007년 금융위기이후 최고치 기록 file eknews 2017.01.16 1548
11232 영국 노동당마저 이민자 유입 문제에 보수적 입장 반영 file eknews 2017.01.16 1329
11231 영국 국민 절반 이상 국민 보험료 인상 찬성 file eknews 2017.01.16 1883
11230 영국 남성, 연 평균 101파운드 추가 자동차 보험료 지불 file eknews 2017.01.16 1394
11229 영국, 브렉시트 이후로도 EU에 예산 기여 법적 의무 가능성 file eknews 2017.01.16 1028
» 브렉시트 현황 정리와 2017년 전망 file eknews 2017.01.10 3146
11227 런던 전역 지하철 파업 시작 file eknews 2017.01.10 1511
11226 영국 소비량 2년 연속 최고치 경신 file eknews 2017.01.09 1192
11225 브렉시트 이후 무역협정이 40만개의 일자리 창출? file eknews 2017.01.09 1823
11224 브렉시트로 인해 2017년 영국 고등 교육 시장 어려움 봉착 심화 전망 file eknews 2017.01.09 1174
11223 요크셔 북부지방에서 조류독감 발견 file eknews 2017.01.09 1363
11222 응급실에 거부 당하는 환자 급증 file eknews 2017.01.09 2064
Board Pagination ‹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