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원년 멤버 뭉친'이브', 새 앨범 '로맨틱 쇼' 로 컴백
15년 만에 원년 멤버가 뭉친 록밴드 '이브'가 록밴드 이브의 새 미니 앨범 'ROMANTIC SHOW(로맨틱 쇼)' 로 컴백해 화제를 모았다.
새 앨범 '로맨틱 쇼'는 '사랑'이란 감정을 다양한 록 스타일로 풀어냈으며, '쇼'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버라이어티함을 각 노래 편곡에 넣어 빈틈없는 사운드의 이브표 록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미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 '양초인형', 'Sunshine(선샤인)'을 비롯하여 '뮤즈', '멜로디', 'Crazy(크레이지)', 아웃트로 곡인 'Candle(캔들)'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양초인형'은 오케스트라와 록 밴드의 조합이 인상적인 록 발라드로, 김세헌의 애절한 보컬을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타이틀곡 '선샤인'은 팝과 록이 혼합된 팝 록(Pop Rock) 스타일의 노래로, 밝고 대중적인 곡이다.
이번 앨범은 이브 초창기 히트곡 '너 그럴때면', '아가페', 'Lover(러버)', 'I'll Be There(아윌 비 데어)' 등을 만든 G.고릴라가 전곡 작사, 작곡해 이브의 오리지널 감성을 그리워했던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한편 15년 만에 이브 원년 멤버 김세헌(보컬), G.고릴라(보컬, 프로듀싱), 김건(베이스), 박웅(기타)가 뭉쳤다는 소식에 아이유, 민경훈, 김희철, 허각, SS301 등 많은 동료 뮤지션도 한목소리로 컴백을 환영하고 있다.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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