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익명선불카드사라져
프랑스에서주로기업이나법인에서쓰던익명의선불카드가사라짐으로인해많은이들이불편을겪는것으로나타났다.
프랑스의일간지르파리지앵은올해 1월1일부터기업에서사용하는익명의선불카드가사용금지됨에따라많은기업들이혼란을겪고있다고보도했다. 특히익명선불카드를발행해왔던스타트업기업인 Creacard는이러한조치로직격탄을맞게되었다. 프랑스재무부의익명카드사용금지법은지난 11월에발표됨으로써문제는 1월1일까지공포법안을홍보하는데시간이부족했다는점이다.
이로인해 Creacard같은익명선불카드를발행한기업들은약 37만5천명의고객에게사용금지법을알리는데시간이부족했던것으로밝혀졌다. 많은익명선불카드를사용하는고객들은심지어소송까지벌일태세다.
파리북쪽스탱시에서로지스틱회사를운영중인올리비에는지난 2년간익명선불카드를문제없이사용해왔는데올해 1월1일부터갑자기사용이중단되었으며최악의문제는결재가거부되었음에도결재에대한세금이붙었다는것이라며불만을토로했다.
익명선불카드를프랑스재무부가이렇게갑자기중단시킨데는테러리스트들의자금줄을끊기위한것으로보인다. 2015년 11월 13일파리테러용의자인살라압데슬람또한테러직전파리외곽알포르빌에거주하며익명선불카드를사용했던것이밝혀졌기때문이다.
익명선불카드를운용하는카드사들측에서는고객들이카드결재시에승인이될수있도록신분증명프로그램등이담긴테블릿을상점에보급하는등의조치를취하고있지만당분간익명선불카드금지로인한혼란은계속될것으로보인다.
<사진출처 : Les Echos전제>
유로저널박기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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